노틀담 수녀회…좋으시고 섭리하시는 하느님의 사랑을 육화하기 위해 파견되었다

메리 주딘 수녀

메리 주딘 Mary Judeann 수녀                      ND 5761                    PDF Download

레아 메리 류킨 Rhea Mary Lueken

미국,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관구

출 생            1942년 9월 16일         OH, 신시내티
서 원            1962년 8월 14일         KY, 커빙턴
사 망            2023년 11월 5일         KY, 커빙턴
매 장            2023년 11월 10일       KY, 커빙턴

레아 메리 류킨은 헬렌과 페르디난드 류킨의 사랑의 가정에서 네째이자 막내로 태어났다. 레아는 노틀담 수녀들을 알게 된 오하이오 체비엇의 성 마틴 학교에 다녔다.

레아는 어린 나이에 자신의 삶을 하느님께 드리라는 부르심을 느껴, 8학년을 끝내고 노틀담 아카데미에 다니며 아스피랑이 되었다. 1960년 2월 2일에 입회하여 1962년에 첫서원을 했으며, 콜드 스프링 성 요셉과 커빙턴 성 어거스틴 학교에서 초등부를 가르치도록 파견받았다. 1967년 종신서원 이후, 메리 주딘 수녀는 렉싱턴 테크니컬 인스티튜트와 신시내티 대학교에서 간호 교육을 추구했다.

간호사 자격을 취득하자마자 수녀는 정 간호사로서 3년간 성 클레어 센터에서, 그리고 나서 간호사 부장으로서 성 챨스 케어 센터에서 일했다. 1977년, 주딘 수녀는 간호 부장으로서 성 클레어 헬스 케어로 돌아가고, 1998년까지 환자 서비스 부회장으로서 봉사했다. 이 시간 동안 수녀는 켄터키 대학교에서 간호 행정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주딘 수녀는 2015년에 은퇴할 때 까지 계속해서 보건 분야에서 종사했다.

보건에 더하여 주딘 수녀는 때로 공동체 봉사, 특히 영성 도서관 조직, 일상 우편 분배같은 행정 업무에 관여했다. 2023년 1월, 주딘 수녀는 성 챨스 공동체 캠퍼스의 루르드 홀로 이주했다.

카리스마를 살아가는 주딘 수녀의 특별한 방식은 단순함의 열정이었으며, 삶의 중심에 하느님을 두고, 하느님께서 수녀에게 주신 사랑을 나누어 다른 이들이 그분을 보다 더 사랑하도록 이끌 수 있었다. 수녀는 인내와 건강 문제를 절대로 단념하지 않고 “사랑하는 예수님, 매일 한 번씩”이라고 말하며 어려움을 하느님께 바쳤던 태도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수녀의 힘은 감동적이었다.

메리 주딘 수녀처럼 매일 한 번씩 예수님께 맡기고 매일 도움을 청하며 살았듯이 생활하도록 노력하도록 하자. 이제 수녀가 좋으시고 자비하신 하느님의 끝없는 사랑과 평화 안에 감싸여 있기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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