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렛 메리 수녀

마가렛 메리 Margaret Mary 수녀                         ND 5240                            PDF Download

(이전 메리 존 패트릭 Mary John Patrick 수녀)

마가렛 메리 프릴 Margaret Mary FRIEL

미국,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관구

출 생:              1937년 5월 17일              오하이오 클리블랜드
서 원:              1958년 8월 16일              오하이오 클리블랜드
사 망:              2022년 7월 23일              오하이오 샤든, 건강 관리 센터
매 장:              2022년 7월 29일              오하이오 샤든, 부활묘지

하느님께서 너를 당신 손바닥으로 감싸주시기를.”

패트릭과 델리아(헨더슨) 프릴에게서 난 마가렛과 남동생 패트릭은 하느님 섭리에 대한 깊은 믿음과 신뢰와 함께 강하고 지속적인 가족 유대가 키워지는 가정에서 자랐다. 그들은 아일랜드 유산을 경축하고 감사히 여기고 자랑스러워 했는데 이는 그들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었다. 마가렛은 초등 학교와 고등 학교 시절 내내 노틀담 수녀들에게서 배웠다. 부모의 격려와 수녀들의 인도로 수도 성소를 향한 하느님의 부르심을 듣고 이를 받아들였다. 1956년 2월 2일에 청원자로서 입회했다가 착복하면서 메리 존 패트릭 수녀라는 이름을 받았다.

마가렛 메리 수녀는 클리블랜드의 성 요한 대학에서 교육학 학사 학위를, 버지니아 미들버그의 노틀담 인스티튜트에서 종교 교육 석사 학위를 받았다. 60년 이상 지속되었던 수녀의 교육 사도직의 대부분이 초등교육과 유아교육 분야였다. 수녀는 자신의 돌봄에 맡겨진 아이들 각자를 사랑하던 숙련된 교사였으며 그들이 관심을 가지고 자극을 받으며 학습에 대한 흥미진진함을 유지시킬 방법을 항상 찾아내곤 했다. “아이들은 단순함과 천진함, 경탄과 경외감을 통해 나를 하느님께 더 가까이 가게 한다.” 시간은 단지 배우는 과목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경험을 넓히고 평화와 정의의 씨앗을 심는 세계관을 위해서도 사용되었다. 수녀의 기쁨과 아이들과의 상호작용은 매일같이 끝없는 에너지를 쇄신해 주었다.

수녀의 외향적 성격와 사람들, 특히 어린이들에 대한 관심은 노스 캐롤라이나의 조기 아동 학습 센터, 클리블랜드의 성 바질 캠퍼스, 샤든의 노틀담 기본 어린이집 원장 혹은 부원장으로서 수녀가 나누었던 은사들이었다. 수녀는 특별히 자신이 노스 캐롤라이나에서 만들어낸 러닝 익스프레스라는 프로그램에 대해 긍지를 가지고 있었다. 직원, 학부모, 어린이들은 수녀의 현존이라는 축복을 누렸다.

수 년간 노틀담 스킬 랩과 유산 프로젝트에서 개인교사 활동을 한 다음에는 우리 살루스 활동에서 도움을 주었으며 지난 6년간은 선교 후원회에서 일을 도왔다. 수녀는 전화와 생일 카드를 통해 수백명의 후원자들과 개인적 연락을 형성했고 이를 유지했다. 환경과 사회 정의에 대한 관심은 기쁨에 찬 희망을 반영했다. 수녀의 명쾌함, 발랄함과 아일랜드식 재치는 성격의 일부였지만 매일 모든 것 안에서 예수님을 비추고 바라보려는 개인적 사명의 일부이기도 했다.

예수님에 대한 마가렛 메리 수녀의 사랑은 단순하고 친밀하고 강렬했다. 평생의 여정에서 기쁨과 하느님 사랑이 수녀를 통해 빛났다. “마그”(애정어린 이름으로써 알려진)는 수녀 안에서 그 사랑을 알아보던 소중하고 충직한 친구들과 가족들을 가지는 복을 누렸다. 수녀가 우리의 좋으시고 사랑하시는 하느님의 품을 알게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