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샤든의 카디널 기본스 고등학교 확장 공사 착공

New Piazza and main entrance Sr_Janet_M_Schemmel_Chemistry[divider /]2013년 8월 29일 마이클 F. 버비쥐 주교는 노스캐롤라이나 랄레이에 있는 카디널 기본스 고등학교(CGHS)에서 연례 학교 미사를 집전하였습니다. 이 날은 버비쥐 주교가 여러 단계로 이루어진 공사 계획의 마지막 단계를 축성하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공사 축성은 새 교실 10개와 실외 중정, 공동 학습실, 광장를 갖춘 새 학관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가장 최근 건축에서는 도서관과 행정실, 새 과학 실험실, 실외 정자가 개축되었습니다.

이 새로운 증축공사는 1월에 완공된 건물까지 합하여 18개월간의 프로젝트에 포함되는 것이며 이 단계의 공사에서 새 예체능관과 극적인 모습을 한 새 입구가 생기게 됩니다.

축성이 끝난 후 1,281명의 학생과 약 30명의 사제들이 미사 참례를 위해 체육관에 모였습니다. 버비쥐 주교는 이 새로운 증축물들이 학교와 전 교구에 어떤 식으로 긍지의 원천이 되는가를 이야기했습니다. 전 학교장 메리 프란치스 테이맨스 수녀는 선물 수여식에 함께 하였습니다.

주교는 연설 중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특히 새 학기를 시작하는 시기에 주님께서는 우리가 가진 시설보다 훨씬 더 크게 확장할 것을 요청하고 계십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하느님께서 우리 각자를 엄청나게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고 있는 공간을 만들어낼 수 있게 우리의 마음도 넓게 가지라고 요청하십니다.”

많은 방문객들이 학교 역사를 간직한 캠퍼스의 여러 지역을 돌아보고 싶어했습니다. 이 역사의 증거는 전 캠퍼스를 아울러 볼 수 있는데, 이전 기본스 고등학교의 웨스턴 가 캠퍼스 체육관에서 가져온 것으로써, 2개의 기준선과 중심의 둥근선을 포함한 바닥재 부품입니다. 새 실외 정자에는 이전 학교 부지에 있던 구(舊) 프라이스 신부 체육관의 천정 기둥과 들보가 사용되었습니다. 동창생들은 이곳에서 연회를 위해 모였습니다.

캠퍼스 마당에는 새 참나무를 심어 참나무가 이전 캠퍼스의 상징적 특징이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메리 진 코레보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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