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고아원- 중학교 학생들의 “서로를 돌보기”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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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인도네시아 착한 의견의 어머니 관구의 5개 중학교를 대표하는 학생들은 고아원에서 활동을 개시했습니다. 5개 중학교는 노틀담 자카르타 중학교,  페칼롱간의 비오 중학교, 푸르발링가의 보로메오 중학교, 욕야카르타의 알로이시우스 중학교입니다. 각 학교마다 두 명의 감독관 교사들을 동반한 학생회 소속 학생 6명을 파견했습니다.

이 활동의 주제는 “서로를 돌보기”였습니다. 부디 씨가 이 활동의 코디네이터였으며 마리아 율리아나 수녀가 함께 했습니다. 그는 자카르타 노틀담 재단의 교정 사도직 담당자입니다. 이 활동은 자카르타 노틀담 재단과 페칼롱간 산타 마리아 재단, 이렇게 두 재단의 협력으로 이루어져 고아원 생활을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의 다른 이들에 대한 배려를 일깨워 주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아원 생활 안에서는 다양한 도시 출신의 중학교 학생들이 마루와 마당 청소, 요리, 양파 까기, 고추 수확, 케잌 굽기, 시금치 심기, 겨자잎 수확 같은 집안 일을 하면서 고아원 아이들의 일상적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신체적 활동에 더하여 아이들의 기도 활동인 렉시오 디비나에도 참여했습니다.

또한 학생들은 마리아 야니타 수녀가 설명하는 노틀담 역사에 대해서도 배웠습니다. 우리는 학생들이 노틀담 수녀회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게 되고 그들의 삶에서 노틀담 정신을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학생들은 고아원 아이들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며 그들의 매일의 활동에 관여했던 값진 기회에 대해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저녁의 오락 시간에 학생들은 춤과 노래를 선보인 원아들의 공연을 보았습니다. 학생들은 아이들의 창의성을 보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고아원 원장인 레지나 마리아 수녀는 원아들을 위해 와 준 학생들에게 감사를 표현했습니다. 수녀는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 아이들은 이곳에서 정돈된 삶을 살고 시간을 지키도록 훈련되고 개인적 의무에 대한 책임을 지기 위해 모든 과정을 기쁘게 따르고 있어요. 작은 일을 견디며 함으로써 앞으로 보다 큰 일도 맡을 수 있게 되기에 작은 소임들을 하면서 신뢰할만한 삶을 사는 법을 배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