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원 공동체, 한국 순례팀 환영

독일과 네덜란드에 있는 우리 수녀회의 뿌리를 방문하는 풍성한 체험을 한 한국 순례 수녀들이 2015년 6월 16일에 로마에 도착했습니다. 모원 공동체 수녀들은 한국 인천 관구에서 온 일곱 명의 수녀들을 기쁘게 맞이했습니다.

순례객들은 일찌감치 멋진 바실리카들을 방문하며 순례를 시작했는데 첫 번째 사도가 묻혀 있는 성 베드로 성당도 그 중 하나입니다. 또한 이 영원한 도시에서 교황 프란치스코와의 일반 알현에 참석하고 아씨시를 여행하게 됩니다.  로마와 아씨시의 종교 미술과 건축, 모원의 국제 공동체 체류는 수녀들에게 있어 확실히 순례 체험을 조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모원 수녀들은 마리 엠마 수녀와 협력하여 번갈아 가면서 우리의 신앙과 로마의 역사적인 장소들로 순례 수녀들을 안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