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원에서 인사합니다… 굳바이… 아테 로고… 삼파이 줌파

‘작지만 위대한’이라는 말은 통역인 브라질 카노아스 관구의 마리아 아델리아 다누스 수녀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관구의 마리아 클라우디아 티아야나 수녀를 묘사하는 최적의 단어일 것입니다. 지난 25년간, 두 수녀는 통역이 아니면 위원으로서 여러 총회, 준총회, 노틀담 수녀회가 후원하는 국제 회의나 기타 회의를 준비하고 참석해왔습니다. 이들은 또 SND웹사이트를 영어에서 포르투갈어와 인도네시아어로, 혹은 역으로 번역했습니다. 전세계를 여행하는 일은 이들에게 삶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아주 최근에 마리아 아델리아 수녀와 마리아 클라우디아 수녀는 2016년 2월과 3월에 로마 모원에서 거주했습니다. 이들은 2016년 총회를 준비하며 문서와 자료들을 번역하느라 바쁜 시간을 보낸 다음 독일에서 총회의 통역 팀의 일부로 활약했습니다.

이번에는 이들의 여행이 각자의 길을 가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12월 10일, 마리아 아델리아 수녀는 브라질로 돌아갔고 몇 주 후 선교사로서 페루로 향합니다. 12월 11일에는 마리아 클라우디아 수녀가 자카르타의 본원으로 갔다가 페칼롱간의 구 관구 본원으로 이동했습니다. 수녀는 번역 일을 계속하며 병원에서 가족들과 환자들을 방문하는 약간의 사목 사도직도 수행할 것입니다.

둘 다 많은 친구들과 좋은 추억들로 축복을 받았으며 우리 주님과 수녀회를 위한 관대한 봉사를 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던 일에 대해 감사히 여깁니다. 수녀들만 총본원과 모원에서 그들의 수녀 친구들을 그리워할 뿐만 아니라 그 수녀 친구들도 그들의 현존, 미소, 관대한 봉사를 그리워할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계속적으로 헌신적 봉사의 삶을 살아가는 두 수녀를 축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