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샤든, 교리수업 방법론을 배우는 신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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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브랜든 자약 수녀는 오하이오 위클리프의 성 메리 신학교와 신학 대학원에서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 과정은 신학 2년생들을 교리를 가르치는 사제로 양성하고, 여러 가톨릭 학교에서 매주 종교 과목을 가르치게 되는 봄 학기의 교육 실습 과목을 준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신학생들은 교회의 교리 문헌들, 특히 하느님의 교리교육학 – 하느님께서 가르치시는 방식 – 을 모든 교리교사들의 모범으로 삼고 이를 탐구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는 또한 3주간의 세미나가 포함되는데, 세미나는 가톨릭 학교가 갖는 도전, 문화, 카리스마와, 클리블랜드 교구의 미래의 사제들로서 교리 사도직에 적용하는 교육 이론과 관련된 주제를 다룹니다.

과정의 일부로써 신학생들은 교리교육 방법론을 배우고, 그리스도 우리의 교재 시리즈 같은 자료를 소개받게 됩니다. 레지나 알폰소 수녀는 어린 아이들을 위한 교리교육 방법론을 강의하는 초빙 강사가 되었고, 메리 캐틀린 글라비치 수녀는 중급과 중등부 방법론에 대해 강의해 주었습니다. 린드허스트의 쥴리 비야르 학교장인 조디 존스튼 여사는 특수아동을 위한 방법을 가지고 신학생들을 도왔으며, 성 메리 신학교를 위한 현장 교육담당자인 앤드류 터너 신부는 고등부 방법론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과정을 마쳤을 때는, 올 해 수업을 수강한 일곱 명의 신학생들이 예식을 통해 모든 성인의 학교, 마테르 데이 아카데미, 레이크 가톨릭 고등학교에서 가르치는 소임을 받았습니다. 이들이 하느님의 말씀과, 사제 교리교사로서 새 복음화의 사명에 깊이 젖어들 수 있도록 계속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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