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방갈로르, SND 영성 워크샵

20140606_Bangalore_SND-Spirituality-Workshop_w630⇒ PDF Download

“하느님께서는 좋으시며, 우리에게 어떤 방식으로 오시든 환영입니다.” 성녀 쥴리

우리 26명의 노틀담 수녀들은 수지타 수녀, 스네하 수녀, 마두자 수녀가 이끄는 워크샵을 통해 우리 삶에 오신 좋으신 하느님을 환영해 드릴 수 있었습니다. 이는 노틀담 유산과 영성의 다양한 측면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9일간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이 워크샵은 우리 수녀회에 대한 사랑을 강화해 주었고, 우리가 마리아 알로이시아 수녀님의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대로”라는 아름다운 구절을 이해하는데 있어 깊이와 의미를 더해주는 것이었습니다. 성체에 대한 숙고는 너무나 풍요로워서, 자기 중심적인 꿈을 깨고 우리의 손을 열고, 움켜쥐고 있었던 것들을 놓아버릴 만큼 견고하게 해 주었습니다.

또한 우리들의 서원 생활, 공동체 생활, 사명에 대한 숙고로 시간을 보내기도 했는데 이는 서로가 경험과 통찰을 나눌 수 있을만한 충분한 여지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워크샵에서는 그룹 토의를 통해 서로 자유롭게 연계할 수 있는 기회도 있었고, 그로 인해 회원 정신과 관구에 대한 소속감을 심화할 수 있었습니다. 이 알찬 시간들에 이어 7일 피정이 마련되어 있으며 피정 동안에는 예수님과 개인적 관계를 깊게 할 수 있도록 주님의 현존 안에 머물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우리는 노틀담 영성, 인간 예수님과의 관계, 친밀함을 심화하는 훌륭한 체험으로 이끌어 주는 수지타 수녀, 스네하 수녀, 마두자 수녀에게 깊이 감사드리고, 창설자 마리아 알로이시아 수녀님과 공동 창설자 마리아 익나시아 수녀님을 더 나은 이해와 사랑으로 대하게 되었음에도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