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는 우리 삶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 거룩한 십자가 관구,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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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를 촉구하는 도전적이고도 필수적인 상황에 처하면 우리는 인간과 자연에 대한 모든 형태의이기심, 파괴, 공격을 극복할 목적을 지닌 프로그램에 연계해야 할 위급성을 실감합니다. 우리의 소셜 미디어와 테크놀로지에 대한 의존이 자기 만족에다 안주를 위한 것처럼 보이는 이 때 보편적 연대를 일깨워 주는 대담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매일 환경적 재앙과 흔히 타인에 대한 박애와 정의같은 자질이 부족한 모습을 보는데, 이는 세상의 불공평을 부각시킵니다.

브라질은 셀 수 없는 인간적 환경적 재난으로 폐해를 입어왔습니다. 최근 리오 데 자네이로, 페트로폴리스에서의 환경 비극은 2백 명이 넘는 죽음과 엄청난 수의 인명이 행방불명되고 많은 가정이 집을 잃는 사태를 초래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교회와 남녀 수도자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예언자적 증거를 살아갑니다. 재난 희생자들을 위해 봉사하고, 궁핍한 이들을 위한 보호소로써 교회를 개방하고, 사람들의 관대함에 호소하여 집이 없는 이들을 그들의 가정에 받아들이도록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고, 특별히 유가족들에게 현존이 되어 주며 영적 지원을 제공하는 등의 방식입니다.

JPIC(정의, 평화, 창조계의 보존) 정신 안에서 노틀담 수녀로서 우리는 모든 형태의 생명을 보호할 책임을 느끼면서 언제나 고통받는 형제 자매들과 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