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행동 프로젝트 – 변화를 이루는 JPIC 주도사업, 브라질 파소 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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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브라질 교회의 요청에 응답하여 파소 푼도의 네 개 종교 단체 – 노틀담 수녀회, 도움이신 마리아 프란치스코회, 성가정 전교회, 대교구 카리타스가 변화–행동 프로젝트라는 이름의 동반자 관계를 형성했습니다. 그 목적과 핵심과 사명은 생명과 자연과 사람에 대한 보살핌입니다. 이 발의는 사회와 공적 권위자들과 연관된 쓰레기 재활용 근로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변화–행동 프로젝트는 성공적 개발을 위해 여섯 가지 프로그램을 고안해 냈습니다.

1) 사회–환경 교육: 학교와 기타 사적, 공적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이 프로그램은 사람들로 하여금 환경을 보살피고 보호하며, 재활용하고, 제대로 쓰레기를 처리하는 필요성을 인식시키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합니다.

2) 협동조합 조직과 연합 구성: 파소 푼도에는 네 개의 쓰레기 재활용 근로자 그룹이 협동 조합으로 조직되었습니다. 노틀담 수녀들은 이 그룹들과 대부분은 여성들로 도시 쓰레기장에서 일하는 다른 60명 가운데서 사목적 현존이 되어줍니다. 이들은 가톨릭 신앙을 고백하지는 않지만 재활용 근로자들이 다음과 같은 그들의 증언 안에 표현하는 형제애와 연대라는 복음적 가치를 살아갑니다. “이 조합에 들어 쓰레기 분류 작업을 한 이래로 다시 인간이 된 기분이 들어요. 그 전에는 툭하면 정신 병원이나 약물에 빠져 있었거든요. 이곳에 온 다음부터는 나를 돕고 가르치는 좋은 사람들을 만났어요. 약물을 끊었고 더 이상 약도 필요없어요. 치유를 받았고 이곳의 노동자 그룹에 속해있는 이곳에서 아주 행복합니다.”

3) 아이들과 청소년: 이 프로그램은 협동 조합 근처에서 사는 쓰레기 노동자들의 자녀들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수녀들은 아이들이 서로 어울릴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 줍니다. 또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증진하고 흔히 그들의 가족들에게 양식을 주어 돕습니다.

4) 공적 정책에 대한 영향력: 프로젝트 회원들은 시 정부와 여러 기업과 단체와 개인들과 협력하여 프로젝트에 영향을 미칠 동반자 관계와 협약을 마련합니다.

5) 소통과 마케팅: 회원들은 개별 조합들의 행정팀을 보조하는 일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홍보하고 기금을 조성합니다.

6) 행정: 동반자 단체의 대표들은 변화-행동 프로젝트 활동을 조직하고 중앙 사무소의 운영을 감독하기 위해 월례 회의를 주관합니다.

재활용 노동자들과 함께하는 노틀담 현존과 작업은 그들의 삶 안에 하느님 현존의 표징을 알아보고 경축하도록 격려합니다. 우리는 연대 안에서 재활용 노동자들이 쓰레기를 분류하는 단순 작업을 넘어가기를 희망합니다. 부디 그들이 상황을 변화시켜 사회적 포용으로 이끄는 삶의 계획을 포함하도록 그들의 삶을 재조정하고 재활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M. 실바니아 로너 수녀
M. 딜세 산틴 수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