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희망, 브라질의 노바 산타 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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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IC_20131104_Brazil_Artigo_w630헬레나 마리아 달마소 수녀는 RS주 노바 산타 리타의 치유 공동체 “노바 에스페란사(새로운 희망)”에서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공동체는 모든 연령의 화학 약물 의존자를 환영하며 평균적으로 40-50명 정도의 사람들이 있으며 자주 구성원이 바뀌곤 합니다.

화학 약물 의존 회복의 3대 요소는 일, 규율, 영성입니다. 3년 동안 헬레나 마리아 수녀는 하느님의 말씀으로 그룹을 심화하였습니다. 지금은 공동체 감독관이 된 이전 중독자는 ‘나의 삶에 영성 시간이 갖는 의미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합니다.

“수녀님의 존재 덕분에 우리에게 사제가 한 명 있는 것 같고, 우리는 보다 높은 권능과 가까이 살아가고 있어요. 수녀님의 행복, 단순함, 이해, 우리를 이끌어가고 우리 한 명 한 명의 필요를 알아차리는 방식은 정말 중요하지요. 우리는 거리에서 떠돌던 사람들인데 그런 곳은 분위기가 험악하잖아요. 영성 시간은 평화와 자유의 순간이고 우리는 우리의 삶을 나누는데 이런 일은 다른 어떤 사람하고도 할 수 없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