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희망, 브라질의 노바 산타 리타
November 4, 2013
헬레나 마리아 달마소 수녀는 RS주 노바 산타 리타의 치유 공동체 “노바 에스페란사(새로운 희망)”에서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공동체는 모든 연령의 화학 약물 의존자를 환영하며 평균적으로 40-50명 정도의 사람들이 있으며 자주 구성원이 바뀌곤 합니다.
화학 약물 의존 회복의 3대 요소는 일, 규율, 영성입니다. 3년 동안 헬레나 마리아 수녀는 하느님의 말씀으로 그룹을 심화하였습니다. 지금은 공동체 감독관이 된 이전 중독자는 ‘나의 삶에 영성 시간이 갖는 의미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합니다.
“수녀님의 존재 덕분에 우리에게 사제가 한 명 있는 것 같고, 우리는 보다 높은 권능과 가까이 살아가고 있어요. 수녀님의 행복, 단순함, 이해, 우리를 이끌어가고 우리 한 명 한 명의 필요를 알아차리는 방식은 정말 중요하지요. 우리는 거리에서 떠돌던 사람들인데 그런 곳은 분위기가 험악하잖아요. 영성 시간은 평화와 자유의 순간이고 우리는 우리의 삶을 나누는데 이런 일은 다른 어떤 사람하고도 할 수 없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