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파소 푼도, 장애인용 휠체어가 된 재활용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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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생각은 그라지엘리 페레즈 바티스티니라는 학생의 주도였고, 그 후 아쿠르 호텔 네트워크가 이끄는 알미늄 마개 기금 마련 캠페인에도 관여하는 콜레지오 노틀담 사도들의 여왕의 다른 학생들도 함께 했습니다. 호텔 직원의 딸인 그라지엘리는 자신의 교육 기관도, 그들의 교육 공동체가 휠체어를 구입하여 자선 단체에 기부하기 위해 취하는 활동에 참여하도록 자극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콜레지오는 이 일을 받아들인 다음, 학생들, 교육자들, 교직원들에게 마개를 모으라고 격려하여 기금 마련 캠페인의 막바지에는 12개의 PET병을 채우게 되었습니다. 다른 교육 기관의 어린이들이 수집한 마개를 합하니 5개 휠체어를 만드는 데 필요한 분량이었습니다. 하나는 콜레지오 노틀담 근처 사도들의 여왕님 본당과 연결된 장기 노인 기관에 전달되었습니다.

가장 많은 기부를 확보한 학생들 중에는 초등학교 3학년 쥴리아 베체라 페르디가오와 4학년 리산드라 소사 카발칸테와 안나 베아트리츠 나르도입니다.

그라지엘리의 아버지 다니엘 바티스티니는 콜레지오 노틀담이 사회 사업을 지원한다는 사실을 알고 수집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상 파울로의 우리 콜레지오 노틀담 사도들의 여왕 어린이들과 다른 여러 학교 소속 어린이들은 5개 휠체어와 맞먹는 많은 마개를 모았습니다. 우리는 어린이들이 계속해서 모범을 행하도록 이 사업에 대한 여러분의 지지와 격려에 감사하고 싶습니다.”

담당자인 엘레나 비니 수녀에 따르면, 휠체어가 필요한 노인들을 돌보는 사도들의 여왕님 본당의 빈첸시오회에 새 휠체어들을 기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