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아프리카, 메리 카렌 수녀님 환영

실현된 소망은 메리 카렌 수녀가 오래 동안 예견했던 선물이었습니다. 쇄신을 위한 시간을 숙고하면서 수녀는 아프리카에 와서 학교나 직원에 관한 일등 수녀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은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스스로를 내어줄 생각을 했습니다. 이 꿈이 현실이 되었을 때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메리 카렌 수녀는 1월 31일에 도착해서 공항에서 메리 로시니 수녀를 만났고 케냐의 총 대리구에 왔습니다. 며칠간 자리를 잡고 여행의 피로를 푼 다음에는 노틀담 학교를 방문하고 학부모들에게 강의를 해 주었습니다.

여러 날이 지난 후 수녀는 케냐와 탄자니아 아이들과 함께 하며 가르치는 훌륭한 모험을 시작했습니다. 고아가 되었거나 불우한 환경에서 온 22명의 소녀들이 지내는 알로이시아 가정을 방문할 기회도 있었습니다. 메리 카렌 수녀는 아프리카 계 아이들로 이루어진 오하이오 클리블랜드의 도심 학교에서 가르치는데, 그 학교에서는 올해 알로이시아 가정의 원아 세 명을 후원합니다. 시만지로 방문을 통해 마사이 어린이들과 사람들에 대한 또 다른 이해를 얻게 되었습니다. 은지로 학교에서 가르치고 진두카 여성 센터와 재봉 교실을 방문하고, 특히 수련자와 지청원자들에게 음악을 가르치는 일은 덤으로 얻은 선물입니다. 

모두 수녀가 우리와 함께 지낸 시간들에 감사하며 쇄신의 경험이 수녀의 소망 이상이었기를 바래 봅니다. 비록 수녀의 계획이 우리 “국경없는 수녀회” 이전에 세워졌고, “사도직 현장 체험” 기회는 마감이 되었지만 수녀회의 더 많은 수녀들이 전세계에 퍼져있는 우리 수녀회의 이런 멋지고 풍성한 프로그램에 봉헌했으면 합니다. 동아프리카에서 환영하며 맞이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