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세타 마리 수녀  

죠세타 마리 Josetta Marie 수녀                        ND 6573                        PDF Download

필리스 리비냐노 Phyllis LIVIGNANO

(2013년에 사망한 메리 트리나 수녀와 친자매)

미국,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관구

출 생:        1939년 10월 10일              오하이오 클리블랜드
서 원:       1982년 8월 15일                 오하이오 샤든
사 망:       2023년 10월 15일               오하이오 샤든, 건강 관리 센터
매 장:        2023년 10월 26일             샤든, 부활 묘지

필리스와 그의 언니(두 살 터울) 마리는 죠셉과 콘세타(카푸토) 리비냐노의 유일한 자녀들이었다. 그들은 초기 이태리 이주민이 정작했던 클리블랜드 부근에서 성장했으며 언제나 그 유산을 자랑스워했고 그 가치를 인정했다 – 이는 그들 삶의 필수적인 부분이었다. 딸들은 행복하고 사랑에 넘친 가정 생활을 맛보았다. “부모님은 우리에게 사람들과 자산을 존중하라고 가르치셨고 우리가 만나는 모든 이들과 나눌만한 사랑의 유산을 물려 주셨다.”(자서전) 필리스 SS안토니-브리짓 초등학교와 성 베드로 고등학교에 다녔는데 두 학교에서 모두 노틀담 수녀들이 일하고 있었다.

성 베드로 학교에서 필리스는 좋아하는 과목이 속기와 타이핑이었기에 상업 프로그램을 택했다. 장래 취업을 위한 큰 재산이었다! 필리스는 교육자와 여성 수도자로서 수녀들의 헌신에 큰 감명을 받았고 자신도 수도 생활에서 하느님을 가장 잘 섬길 수 있으리라 확신했다. 필리스는 마리 언니가 입회하는 바람에 졸업 후 바로 수녀원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느님께서 부모를 부양하고 돌볼 필요를 충족하라고 자신을 부르고 계심을 인정했다. 22년이 넘는 이 시간을 “축복이요 특권”이라고 묘사했으며 메리 트리나 수녀의 사랑과 기도가 자신과 함께함을 항상 느끼고 있었다.

필리스는 오하이오 벨 통신사에 취직하여 장거리 전화 교환원으로서 일한 다음 같은 회사에서 사무직으로 일하면서 18년을 보냈다. 자신의 일과 그에 수반된 책임에 긍지를 가지고 있었다. 필리스는 종종 가족들, 친구들, 동료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했고 가장 선호하는 여가 – 클리블랜드 야구팀 응원 – 를 즐겼다. 필리스는 충성스러운 평생의 팬이었다!

1979년, 40세에 청원자가 되어 샤든에 왔다. 개방성, 유머 감각, 삶의 경험, 전문 교육, 충실한 기도 생활은 이 새로운 삶의 방식을 위한 주춧돌이 되었다. 필리스는 착복하면서 죠세타 마리 수녀라는 이름을 받았다. 공동체에서 자매 수녀들을 위해, 그들과 함께 하는 사도직은 소중한 선물이었다. 건강 관리 센터에서 도우미로 일하건 안내실 담당자로 일하건 죠세타 마리 수녀는 환대하는 현존이었다. 수녀는 열정적으로 기부자들과 연결하고 그들의 관대한 지지에 감사하면서 인도 (글로벌) 미션 사무소에서 일을 도왔다. 수녀는 문서실에서 정확성과 근면함으로 자료를 입력하는 일을 했다. 21년간은 샤든의 성 마리아 본당 종교 학교에서 2학년을 가르치는 일에 기쁨을 느꼈다. 모든 아이들이 특별했고 소중했다.

죠세타 마리 수녀와 메리 트리나 수녀는 본원에서 함께 하는 16년간의 행복한 시기를 보낼 수 있었다. 사촌들과 다른 친기들, 동네 친구들과 급우들, 이전 학생들과 그들의 가족들은 수녀의 노틀담 대가족의 일부였다. 우리 사이에서 함께 했던 수녀의 삶은 기쁨과 감사의 이유였다. 죠세타 마리 수녀가 영원한 생명 안에서 기뻐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