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와 경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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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위원들은 콜핑 빌둥스슈테태의 큰 성당에서 매일을 미사로 시작하는 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각 관구 혹은 대리구 별 총회 위원들은 돌아가며 매일의 전례를 담당하여 선곡하고 장식을 하기도 하고 선창을 합니다. 10월 12일인 오늘은 브라질 수녀들, 특히 카노아스 관구가 브라질과 카노아스 관구 주보인 아파레시다 축일을 축하하기 위해 미사에서 우리를 이끌어 갔습니다. 미사 끝에는 참석자들이 성당에서 총회 회의실로 행렬해 들어가서 회의실에 진열된 제대 근처에 아파레시다 성모상을 놓아 두었습니다. 매주 토요일에는 안넨탈 수녀들과 전례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총회 구조는 참석자들이 다양한 그룹에서 일하고 서로를 알아갈 수 있게 합니다. 대개는 총회 위원들이 아침마다 묵상 나눔 그룹에서 모여 그날의 복음을 기도하고 이 총회 시기에 복음이 그들에게 어떻게 말을 건네는지 나눕니다. “나의 묵상 나눔 그룹에서 수녀님들과 나누었던 깨달음과 기도는 무척 감동적이다. 성령께서는 우리 각자의 체험과 숙고를 통해 말씀하신다. 하루를 시작하는 축복의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