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아프리카, 성령 총대리구 탄생

20150527_Tanzania

“오늘 우리는 탄자니아, 케냐, 우간다가 함께 성령 총대리구를 형성하는 모습을 환영함에 따라 수녀회의 역사에서 은총을 얻은 중대한 날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사랑에 찬 감사와 커다란 희망을 가지고, 우리의 좋으시고 섭리하시는 하느님으로부터 생명과 성장이라는 새로운 선물을 받아들입니다.” (대리구 승격식)

2015년 5월 24일 성령강림 대축일에 탄자니아 아루샤에서 새로운 성령 총대리구의 리더십 팀이 특별한 전례 속에서 탄생되었습니다.  총행정부의 메리 크리스틴 수녀와 메리 스리쟈 수녀가 자리하여 새 리더십 팀과 수녀들과 함께 수녀회의 새 동 아프리카 단위체에 축복을 내려주시도록 기도했습니다.

지난 시간 동안 아낌없이 봉사해 준 메리 묵티 수녀와 참사회, 파트나와 커빙턴과 캘리포니아 관구 리더십과, 이 새로운 출발에 어떠한 식으로든 일부가 되어준 모든 수녀들에게 감사가 표현되었고, 탄자니아, 케냐, 우간다에서 계속해서 수녀회를 건설해 갈 61명의 서원자들을 위한 축복과 기도가 암송되었습니다. 특히 대리구장 메리 로시니 수녀, 제 1참사인 메리 콜레트 수녀, 세 참사들인 메리 소므야 수녀, 메리 엘리사벳 수녀, 메리 이마큘럿 수녀 등 새 리더십 팀을 위한 특별한 기도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