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넷 마리 수녀

자넷 마리 Janet Marie 수녀                   ND 5750                  PDF Download

(이전 메리 빈센트 Mary Vincente 수녀)

자넷 마리 호프만 Janet Marie Hoffman

미국, 켄터키 커빙턴, 티없으신 성모 성심 관구

출 생                1940년 9월 19일                    오하이오 신시내티
서 원                1962년 8월 14일                    켄터키 커빙턴
사 망                2020년 4월 26일                   켄터키 커빙턴
매 장                2020년 5월 1일                      켄터키 커빙턴

자넷 마리는 1940년 9월 19일에 오하이오 신시내티에서 클라라와 빈센트 호프만의 아이로 태어났다. 세 명의 자녀 중 첫째였던 자넷 마리는 오하이오 본드 힐의 성 아녜스 초등학교에 다녔고 1958년에 노틀담 아카데미를 졸업했다. 졸업 후에는 아버지를 여읜 후 가족들을 부양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웨스턴 서던 생명 보험에서 일자리를 얻었다. 1년간의 직장 생활 후, 하느님의 부르심을 느낀 자넷은 1959년 8월에 노틀담 수녀회에 입회했다. 그리고 1962년 8월 14일에 서원을 발했다.

자넷 마리 수녀는 교육을 계속하여 빌라 마돈나 대학(토마스 모어 대학)에서 교육학 학사학위를, 이스턴 켄터키 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수녀는 노틀담 아카데미에서 19년간 교직 생활과 수학 수업을 즐겼지만 안타깝게도 1983년 9월에 뇌종양을 앓게 되었다. 회복 후에는 켄터키 크레센트 스프링에 위치한 성 요셉 학교와 관구 본원에서 다양한 소임을 수행했다.

그런 다음에는 켄터키 할란의 삼위일체 본당과 학교에 개인 교사와 사서로 파견되었다. 수녀는 도착하자마자 그곳의 다른 수녀들과 함께 전체 할란 공동체가 자신의 도움을 필요로함을 깨달았다. 수녀들의 구제책은 기금 호소보다 더 많은 것을 포함했다. 또한 수녀원 현관문에 식품, 기저귀, 의복, 의약품을 위한 돈을 나누어 줄 창고도 마련했다. 그리고 아무도 그냥 돌려보내지 않았다.

2004년, 할란 학교가 폐쇄되자 자넷 마리 수녀는 켄터키 어거스타의 성 어거스틴 학교에서 사서로 일한 다음 켄터키 뉴포트의 삼위일체 아동 개발 센터에서 종교를 가르쳤다. 2010년에는 은퇴하여 루르드 홀로 들어왔지만 계속 공동체에서 봉사했다. 수녀는 파크힐 동물 보호소에서 즐겨 자원봉사를 하면서 고양이에 대한 지극한 애정을 드러낼 수 있었다.

자넷 마리 수녀는 2020년 4월 26일에 평화롭게 하느님께서 계신 고향으로 갔다. 5월 1일에 본원에서 있었던 비공식적 기도 예식에 이어 수녀원 묘지에 묻혔다. 가족들과 친구들을 위한 자넷 마리 수녀의 생애의 경축 예식은 이후에 있을 예정이다.

수녀가 하느님을 섬기는데 쏟았던 사랑이 수녀에게 그분과 영원히 함께 하는 끝없는 행복을 가져다 주기를! 평화의 안식을 누리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