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커빙턴, 메리 쟌 프란시스: 변화를 이루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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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쟌 프란시스 클리브즈 수녀(커빙턴)는 2016년 5월 2일에 세인트 클레어 의료 기관 기공식에서 국회의원 로저스 변화를 이루는 사람상을 수상했습니다.

미국 하원의 국회의원 할 로저스는 켄터키 모헤드 지역의 보건 의료에 대한 헌신으로 쟌 프란시스 수녀를 시상했습니다.

“쟌 프란시스 수녀님은 이 지역에서 노틀담 수녀회가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에 대한 전형적인 예입니다.”라고 로저스 의원은 시상식에서 밝혔습니다. “50년도 더 전에 수녀님은 응급실 간호사로 시작하여 현재 시간제로 일하며 환자를 방문하고 그들에게 봉사하고 있습니다. 수녀님은 모헤드의 보건을 변화하는데 도움을 주었고 참으로 변화를 만드는 사람으로서 계속 봉사하고 있습니다.”

쟌 프란시스 수녀는 현재 켄터키 모헤드의 세인트 클레어 지역 메디컬 센터에서 환자 만족도 연락담당입니다. 수녀는 환자들이 병원을 떠나기 전 모든 방문자들이 가능한 한 최선의 보살핌을 받도록 확실히 하기 위해 환자들과 면담합니다.

최고의 건강 관리를 제공하는 일에 대한 수녀의 이해는 1963년에 시작되었습니다. 북 켄터기에 있는 세인트 엘리사벳 병원에서 1년간의 간호사 양성을 받은 후 쟌 프란시스 수녀는 100마일 거리인 켄터키 모헤드의 세인트 클레어 지역 메디컬 센터의 개원을 수월하게 하기 위해 그곳을 떠났습니다.

세인트 클레어에서의 쟌 프란시스 수녀의 첫 번째 소임은 수술 보조였습니다. 수녀는 인도네시아에서 기간제 의료 소임을 받아 1970년대 말까지 임하기 전 10년 동안 이 일을 했습니다. 미국으로 돌아오자 마자 쟌 프란시스 수녀는 세인트 클레어에서 다시 일을 시작했는데 이번에는 분만실과 응급실에서였습니다. 여러 해 동안 수녀는 수많은 환자들을 위해 일하며 그들 중 많은 이들과 친구가 되었습니다.

시상 소식이 세인트 클레어 메디컬 센터 페이스북에 실린 후 수녀의 친구들은 축하의 말과 지지를 나누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이런 글을 달았습니다. “쟌 프란시스 수녀님, 제가 1972년 다쳤을 때 기억하는 점이 수녀님의 친절이에요. 저는 다섯 살이었지요. 하느님께서 수녀님을 축복하시기를. 축하드려요. 수녀님께서는 매일같은 희생으로 우리 모두에게 변화를 가져다 주셨어요.”